2008년 05월 27일
이건 뭥미..
이건 뭥미.. 물론 나는 여기서 문화제(집회)에 참가하지도 않은 시민 중 1인으로서
이런 글을 쓸 가치조차 없을꺼란 생각이 들기도한다.
정치에 무관심하지는 않다. 그치만 그토록 열성적인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건 대체 뭐가뭔지 모르겠다.
여기서는 여기가 맞다 저기서는 저기가 맞다. 대체 논리가 정해지지가 않는다.
이쪽의 반론은 여지없이 저쪽의 피싱에 낚인것인양 주장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저쪽의 반론 또한 이쪽의 정치공략에 국민들이 선동당하는 것인양 주장하는것이 다반사.
대체 나같이 이해도가 깊지 못한 사람으로는 어느쪽이 소위 말하는 정의이고 어느쪽이 악인지 구별이 안되어 간다.
BBK에서 부터 쭉 이어져 오던 혼란들이 이제는 극에 달한 것처럼 보인다.
국민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나를 포함) 어쩌면 누군가가 내앞에서 선동하고 열성정으로
목소리를 높인다면 충분히 넘어갈 것 같다. 마치 사이비 교주가 앞에서 말하는 것인냥..
이제는 사람들의 감정은 극에 달한것 처럼 보인다.
사람들의 의견은 이제 누가 잘못했느냐를 떠나서 앞으로 어떻게 이 대결(내가 보는 눈으로는 마치 전쟁같은 말투다..)에서
어떻게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를 따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떻게 진형을 구축해야 한다는 둥,
어떻게 해서 어떻게 해야 어떻게 된다 뭐 이런식의 마치 전략회의 비슷한 글들과 답글들이 전무하다.
어쩌면 다시금 정치에서 멀어지고자 하는 느낌이 든다.
어찌되었든 이 나라는 예로 부터 그래왔던것 같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라도 그 일이 닥쳐오지 않으면 대처하지 않는다.
좋게 말해봤자 임기응변에 대가 라고 할 수 있겟지만.. 결국은 임기응변 밖에 못하는 것 밖에 못되는 것 아닌가..
얄팍하게 내가 아는 역사적 지식에 비추어 보면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주욱 그래왔던 것같다.
간단히 근대시대의 예를 들어보더라도.. 율곡선생께서 10만양성설을 주장하셨지만.. 결국 당하고 나서야 깨닫는..
어찌보면 우둔하고, 무지하고, 코앞만 볼 줄아는 눈을 가졌다고 할까나..
솔직히 이건 나라의 개념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이미 1살때부터 그렇게 세뇌되어 오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게 뒷담화문화다. 이건 뭐.. 짜증의 극치이다.
애인이 회사에서 힘들어 하고서도 나중에 만나서 그런 푸념들 주욱~ 늘어놓는거 보면 어쩔때는 짜증이난다.
넌 할 줄아는게 남 욕밖에 없냐고 할 정도로 말이지..
솔직히 이건 뭐 누가 광우병으로 죽던가(내가 될 수도 있겠지..) 해야 해결이 되겠지..
그런데..
만약에.. 대통령께서 하야한다고 하더라도
(탄핵은 솔직히 불가능이라고 보기때문에.. 하야도 할 확률이 0.000001%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 대책은 있는건가?? 대통령께서 하야한다면 그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또 그사람은 과연 뭘 얼마나 어떻게 할 수 있을것인가?
국민들 비위마추며 사는 대통령이 탄생하지는 않을 것인가??
솔직히 이게 더 걱정이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결국 피차일반이 될거 같다는 느낌..말이지..
근데 쓰고 보니.. 글이 두서가 없다..
# by | 2008/05/27 00:21 | 트랙백(1) | 덧글(2)



